클리오 출시 5월로 확정, 르노삼성, 막바지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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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국내자동차소식

클리오 출시 5월로 확정, 르노삼성, 막바지 준비 한창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클리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최근 클리오의 출시 시기를 5월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5월 첫째 주 중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중순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오는 지난해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됐다.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해치백이다. 뛰어난 밸런스와 실용성을 갖춰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국내 출시될 4세대 클리오는 현재 유럽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모델로 르노의 최신 디자인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것으로 정평이 난 모델이다. 소형차치고 넘치는 고급 사양들이 탑재된 부분 역시 눈에 띈다.

 


외관 디자인은 레드 퓨어 비젼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C자형 주간 주행등과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고정형 글라스 루프, 고품질 내장 소재,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는 첨단, 최고급 사양들이 탑재됐다.

 

이른바 태풍엠블럼 대신 르노의 다이아몬드 형태 엠블럼으로 출시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수입차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 엠블럼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